- 판타지 대작 <언더월드> 제작팀이 탄생시킨 판타지의 정수
- 평범한 인간과 늑대 소녀의 위험한 사랑 이야기
- <트와일라잇>을 이을 판타지 액션 멜로!
- 아네트 커티스 클라우스 원작의 동명 소설을 영상으로 옮긴 작품
- 1997년 문제작 <밴디트>로 주목을 받았던 독일 여성 감독 카챠 본 가르니에 연출작
- 클레어 데인즈의 남편이자 <블랙 호크 다운> <아담> <쇼퍼 홀릭> 등에 출연한 휴 댄시 출연
- <머더 바이 넘버><악령의 숲><살인 이론> 등의 매력적인 여배우 아그네스 브루크너 출연
- 전설과 판타지의 접목. 늑대와 인간의 갈등과 로맨스

어린 시절 정체 모를 괴한에게 부모를 잃은 비비안(아그네스 브루크너). 소녀의 불행한 인생에는 어떤 비밀스런 전설이 숨겨져 있다. 그것은 바로 루마니아에서 전해 내려오는 늑대인간에 관한 전설이다. ‘루가루족’이라 불리는 그들. 비비안과 그녀의 가족도 바로 이 ‘루가루족’의 일원이었던 것이다. 비비안의 부모는 인간의 삶을 영위하고 싶은 마음에 비비안을 데리고 종족에서 떨어져 나와 살아가려고 했지만 결국은 인간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부모를 잃은 비비안은 다시 루가루족 무리로 돌아와 성장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루가루족의 전설에 관심을 가진 소설가 에이든(휴 댄시)를 만나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빠진다.

루마니아의 유서 깊은 도시 부카레스트의 화려한 건축물들과 경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늑대소녀와 평범한 남자의 목숨을 건 애절한 사랑 그리고 그들을 뒤쫓는 늑대인간들의 숨막히는 추격과 액션을 담고있다. <트와일라잇> <뉴문>의 뒤를 이을 판타지 액션 멜로